2017~2027 핫이슈 빅트렌드는 향후 10년 동안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먼저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 양극화, 일자리 문제를 앞부분에서 다룬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과 

양자 컴퓨터, 신소재인 그래핀 등 과학적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이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과 중국, 미국 G2 경제의 미래로 마무리하고 있다. 

 


트렌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미래 예측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Weak Signal - Emerging Issue - Trend


실제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이 책의 내용과 같이 트렌드 단계가 되면 이미 널리 알려진 지난간 이야기라고 한다. 

Weak Signal을 살펴보고 Emerging Issue를 찾아낼 때 미래 예측에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미래 예측 전문가도 아니고, 

미래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한 독자의 한명으로써,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류의 책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수박 겉핥기식은 아닐까?

다만, 너무 방대한 내용이 책 한권에 담겨 있어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 

각각의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관련된 책을 더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책은 용어들에 익숙해지는데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술 용어나 사회학적인 용어들을 익혀두면, 비슷한 용어를 들었을 때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혹자들에게는 술자리에서 아는척 하기 좋은 책이 될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내용들

개인적으로는 산업4.0을 이끌 9가지 기술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기술적 측면에서 현재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 빅데이터, 자동화로봇, 시뮬레이션 기술, 수평/수직적 시스템 통합, 산업적 사물인터넷, 

-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기술, 적층가공 기술, 증강현실 


그리고 "실현이 임박한 꿈의 기술, 양자 컴퓨터"와 "시장을 뒤집어 놓을 신소재, 그래핀"은 처음 접해서인지 흥미로웠다. 


과연 슈퍼컴퓨터의 능력을 뛰어넘는 양자 컴퓨터가 언제 상용화 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양자 컴퓨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처리 기술의 발달을 더 가속화할 것 같다. 


그래핀은 벌집 모양으로 배열된 탄소 원자 한 층으로 만들어진 진정으로 '경이로운 물질'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단단하고, 가장 얇다. 

마음대로 구부리거나 늘릴 수 있으며, 열과 전기의 전도율도 우수하다고 한다. 

투명에 가깝고 물은 통과시키지만 거의 모든 종류의 액화가스를 걸러낸다고 한다. 


트렌드 전망에 나온 것처럼 그래핀을 활용한 웨어러블 전자 기기의 발달이 이루어질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교육 부분이다. "성공을 부르는 인성 교육의 비밀"~~

향후 교육은 분명 암기 위주의 지식 교육에서 인성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대세가 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릭코나 교수와 데이비드슨 교수가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인성을 갖춘 사람의 8가지 강점'이 의미가 있었다. 

1. 평생 배우고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2. 근면하고 능력 있는 사람

3.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사람

4. 윤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5. 존경받고 책임감 있는 도덕적인 사람

6.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자제력이 강한 사람

7. 사회에 기여하는 민주 시민

8. 올바른 삶의 목적을 가진 사람 


마치면서 

10년 후, 상당히 멀어보이지만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금방 다가올 것 같은 미래다. 


2009년 아이폰을 처음 사용했을때 놀라움이 떠오른다. 

더 올라가면 90년대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했을 때 놀라움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2027년.. 과연 어떠한 변화가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Posted by 마법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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